스토케 트립트랩 화이트워시 베이비세트 개봉 및 조립

2022. 3. 15. 22:39상품 리뷰

우리 아기가 태어난 2021년 10월에 주문한 아기 의자가 근 반년만에 드디어 왔다. (스토케 트립트랩 + 베이비셋 + 트레이 + 하네스)

엄마들 사이에서 아기 의자는 돌고 돌아 스토케 트립트랩를 사게 된다는 그런 전설이 있다. 처음부터 이 의자를 사는 게 싸게 먹힌다는 말이다.

스토케 트립트랩 + 베이비셋 + 트레이 + 하네스 구성으로 샀다.
스토케 트립트랩 포장 내부구성, 영롱하게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다.
렌치, 볼트, 너트가 들어있다. (전동 드릴은 내꺼다.)
날 가장 고민하게 했던 너트, 한쪽이 좁은데 다른 한쪽이 넓다. 좁은 쪽을 프레임 안쪽을 향하고 넓은 쪽이 바깥 쪽을 향하도록 삽입한다.
양쪽 기둥 프레임을 하부 가로 프레임으로 연결한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너트의 넓은 쪽 면이 보이도록 가로 프레임에 삽입한다.)
이번에는 철제 봉 x2를 조립할 차례. 비싼 거라 그런지 포장 상태가 좋다. 
손으로 볼트 조이는 사진 쓰는 이유가 있다. 철제 봉 x2 는 볼트+너트 나사를 타이트하게 조으면 안된다. 타이트하게 조으면 등받이랑 안장, 발받침대 조립 못하거나 힘들어 진다. (참고로 양쪽 기둥 프레임이 안쪽으로 조이는 힘으로 등받이며 안장, 발받침대를 지지한다.)
이번엔 등받이 차례. 등받이도 세게 조으지 말자. (같은 이유, 두 번 설명 안한다.)
안장을 설치할건데, 지금이 바로 하네스 부품 조립할 타이밍! 하네스 걸이를 안장에 저렇게 끼운 다음 안장을 프레임에 꽂을거다.
이렇게 (위 사진, gif와 같이) 밀어 끼워넣는다.
안장을 적당히 앞으로 빼준다. (베이비셋 조립에 적당한 길이가 있다. 나사 조으기 전에 쉽게 조절할 수 있으니 걱정말라.) 아! 참고로 저거 다시 뽑아서 맨 꼭대기 층에 다시 조립했다. 뒤에 사진에서 확인 가능.
베이비셋  조립은 크게 어렵지 않다. 트립트랩 등받이x2에 베이비셋 등받이 걸이 걸고, 앞쪽 가드 걸이를 트립트랩 등받이 윗쪽에 사진과 같이 걸면 된다. (다시 조립해서 안장이 한칸 위로 올라옴 ㅋㅋ 우리 아기 키를 과대평가 했지 뭐야;;)
마지막으로 앞쪽 걸이(클립?)를 의자 안장에 있는 홈에 '딸깍' 소리 나게 끼워주면 끝! 
하네스는 아까 조립해둔 걸이에 클립을 끼우면 된다.
이건 크게 필요없어 보이던데... 우리 아기를 위해서 끼워둔다. (살포시 올리는 게 아니다. 홈에다 끼우는 조립방식!)
조립 끝! 우리 아기는 꿈나라 갔기에.. 토끼 인형이 앉아본다.
아, 트레이! 트레이는 양쪽 귀를 베이비셋 가드 등받이 쪽에 지지하고 트레이 중앙 하단에 있는 클립을 가드 중앙 상단에 끼우는 방식으로 조립한다.
조립 완성. 최최종.
아! 아직 볼트 + 너트 나사가 느슨하다. 이제 전동드릴로 조으자! 철제 봉x2 부분은 그래도 너무 타이트하게 조으지 말고 틈을 조금 두라고 한다. (이런 말은 진짜 잘들어야 한다. 아니면 목재품 부숴진다.) 여하튼 진짜 끝! 최최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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