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팔공산 수태골 : 이제는 물놀이 할 수 없다.

Hugh Q Lee 2022. 7. 18. 22:39

팔공산 수태골이 이제는 계곡(물)에 접근 금지다. (따라서 물놀이를 할 수 없다. 하고 싶어도 철제 울타리를 쳐 접근을 막아놨다.)

상수도 보호구역이 되면서 수질 관리에 민감해져서 그렇단다. 등산로 역할로만 기능한다. 등산로에 잠깐잠깐 발 담글 포인트는 있었지만, 물놀이나 계곡쉼터로는 기능할 수 없어 발걸음을 돌렸다.

 

어릴 때만 해도 여기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발 담그고 쉬고 그랬었는데.. 나 어릴 적이 이제 10~20년 전이 되면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동화사 쪽 계곡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