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는 마음을 무겁게 한다.유아 납치, 아이 실종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한순간의 방심이 한 가족의 세상을 무너뜨린다.그래서 나는 작은 장치를 하나 샀다이유는 단순했다.걱정을 덜고 싶었다. https://www.apple.com/kr/airtag/ AirTag열쇠, 백팩 등 자주 쓰는 물건에 AirTag를 달아두면 ‘나의 찾기’ 앱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www.apple.com 나는 애플 에어태그(Apple AirTag)를 샀다.그리고 아이 손목에 맞는 유아용 손목 밴드를 함께 주문했다. 작고 둥근 금속 하나.그 안에 담긴 건 기술이 아니라,‘안심’이라는 감정이었다.아이의 손목에 닿은 작은 원아이가 스스로 손목을 내밀었다.“이거 예뻐!”나는 웃으며 채워주었다. 내 아이폰을 켜면‘나의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