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후기 (2023년 7월 초)

2023. 7. 9. 21:42여행 기록

역시 제주는 나쁜 선택지가 될 수 없다. 다음 기회에 가족 여행으로 다시 오고 싶다. 한주살기 혹은 한달살기도 꿈꿔본다.

제주의 동쪽을 정복하자!

일시

7월 4일 화요일 - 7월 6일 목요일

장소

1-1. 도민상회 월정리점

고기 구워줌. 맛있음. 앞으로도 구워주는 고기집만 가고 싶..

1-2. 월정리 해수욕장

도민상회 바로 앞 해수욕장. 얕아서 놀기 좋음. 나중에 가족 여행으로 또 오고 싶다.

1-3. 토끼문

젖은 몸을 앉을 수 있는 야외석 있어서 좋았음. 물놀이 하고 초코라떼는 정말 최고.

1-4. 아르츠스파앤풀빌라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 수영장 좋고, 세탁기+건조기 있고, 넓고 좋았다.

1-5. 성산갈치맛집

조림을 기대하고 갔지만 구이가 더 맛있었던 식당.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2-1. 해월정

보말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다니! 진짜 맛있는 아침이었다.

2-2. 우도

- 검멀레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먹는 곳.

- 훈데르트윈즈

뷰 맛집! 뷰에 홀릭하다가 그대로 낮잠 듦. 다음에 훈데르트 힐즈에서 숙박해도 괜찮지 않을까?

- 산호해수욕장 (서빈백사)

옛 추억에 찾아갔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였는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

2-3. 섭지코지로

고등회 맛있게 먹은 식당. 날이 추워지면 새우회도 더 맛있다고 한다. 최근에 이사했다고 했는데 지도에서 검색 안되서 주소로 저장.

3-1. 연미정

전복솥밥 맛있게 먹은 곳. 과거에 와본 것 같은 기시감이 들었다.

3-2. 비자림

좋은데... 더울 땐 아닌 것 같다.

3-3. 만장굴

비자림에 지쳐서 그런지 시원한 만장굴이 훨씬 더 좋았다. 심지어 춥기까지 했으니 가디건 하나 정도 챙겨야 겠다.

3-4. 런던베이글뮤지엄

핫플이라고 한다. 포장해와 집에서 먹었는데... 인정한다.

3-5. 면세점

장모님 생신이 가까워서 갈색병 하나 샀다. 선물은 역시 이름값으로 대표되는 거 사가는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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